[펌] 필리핀 제스트항공 안전문제로 운항 금지< AFP> hobby

필리핀 제스트항공 안전문제로 운항 금지< AFP>

(마닐라 AFP=연합뉴스) 필리핀의 저가 항공사인 제스트항공이 안전상의 이유로 운항이 중단됐다.


존 앤드루 필리핀 민간항공국(CAAP) 부국장은 16일(현지시간) 제스트항공에 공문을 보내 "제스트항공은 안전 규정을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몇 차례 비행 중 위험한 상황이 발생해 운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앤드루는 이어 "항공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시정 조치가 취해졌다는 사실이 인정될 때까지 항공사로서 자격을 정지시킨다"고 덧붙였다.


제스트항공의 비행기 5편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유압 시스템 결함, 연료 과잉, 연료 연결장치 뚜껑 유실 등의 문제가 발견돼 이륙하지 못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승객이 탑승해 있는 상태에서 연료를 채워넣기도 했다.

조종사들은 한 달에 100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는 운항 시간을 초과해서 비행기를 운항했다.


게다가 지난달 19일 회사 간부가 사임한 이후 책임 있는 경영진을 임명하지도 못해 회사 경영과 항공운항의 안전 관리에도 허점을 보였다.


제스트항공은 필리핀 국내 노선과 우리나라, 대만 등을 운항하는 항공사로, 지난 3월 동남아시아 최대의 저가항공사인 에어 아시아가 제스트항공의 지분 49%를 매입했다.

제스트항공사는 향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겠다며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16/0200000000AKR20130816192000009.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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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제스트항공 운항금지…예약 승객 불편(종합2보)

마닐라·세부 등 출발예정 5편 모두 결항…돌아오는 5편도 못떠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김지헌 기자 = 필리핀의 저가 항공사 제스트항공이 안전상 이유로 항공당국으로부터 운항을 금지당해 국내 예약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제스트항공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필리핀 항공당국의 항공사 안전운항 점검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점이 적발됐다는 주장에 의해 부득이 한시적 운항 정지를 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현재 항공사 홈페이지에는 사과를 담은 공지 글만 나와 있고 예매, 취소, 환불 등 기타 메뉴는 뜨지 않는 상태다.

필리핀 민간항공국(CAAP)은 지난 16일 "안전 규정을 위반했고 비행 중 몇 차례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항공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시정 조치가 취해졌다는 사실이 인정될 때까지 제스트항공의 자격을 정지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인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칼리보·세부로 출발할 예정이던 제스트항공 5편은 모두 결항됐다. 필리핀에서 들어오는 5편 역시 모두 결항됐다. 향후 운항 재개 여부 및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스트항공을 이용해 동남아 등지로 여행을 떠나려던 승객이나 귀국편을 예약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제스트항공과 여행사 측은 예약된 항공권을 환불하거나 다른 항공기편으로 교환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필리핀항공 등 제스트항공과 겹치는 노선에 취항하는 다른 항공사가 대형기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하도록 협의하고 있다면서 필리핀 항공당국에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향후 승객 보상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제스트항공을 감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항공사의 고의나 과실로 결항해 다른 항공기를 대체편으로 제공했을 때 항공사는 승객에게 100∼400달러를 배상해야 한다.

CAAP에 따르면 제스트항공의 비행기 5편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유압 시스템 결함, 연료 과잉, 연료 연결장치 뚜껑 유실 등의 문제가 발견돼 이륙하지 못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승객이 탑승해 있는 상태에서 연료를 채워넣기도 했다.

조종사들은 한 달에 100시간으로 제한하는 운항 시간을 초과해 비행기를 운항했다.

제스트항공은 유럽연합(EU)에서는 안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역내 운항을 금지하는 항공사 가운데 하나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17/0200000000AKR20130817026952004.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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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항공 사태로 필리핀서 한국인 1천여명 발묶여(종합)

문 닫힌 제스트항공 사무실
문 닫힌 제스트항공 사무실
(영종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필리핀 저가 항공사인 제스트항공의 운항이 정지된 가운데 18일 오전 인천공항 내 제스타항공 사무실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제스트항공은 필리핀 항공당국의 항공사 안전운항 점검 중 문제가 되면서 17일부터 한시적인 운항 정지에 들어갔다. 2013.8.18 hihong@yna.co.kr

이틀째 운항중지로 귀국 못한채 '발동동'…대체 항공편 투입 예정

"온가족이 14시간째 공항 벤치에…" 승객들 '분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필리핀 저비용항공사 제스트항공의 운항 중지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필리핀 현지에 발이 묶인 채 귀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수는 1천여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제스트항공을 예약해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떠나려던 관광객들도 갑작스러운 운항취소로 휴가를 망치는 등 불편을 겪었다.

18일 국토교통부와 제스트항공 국내 총판대리점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와 칼리보, 세부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제스트항공 승객은 하루 900명에 이른다.

칼리보와 세부에서 부산 김해공항으로 들어오는 제스트항공편에도 이날 350명이 탈 예정이었다.

그러나 17일부터 제스트항공이 운항을 중지하면서 이틀 동안 2천100여명이 필리핀 현지에서 예약 항공편을 타지 못했다.

이들 가운데 329명은 칼리보와 마닐라에서 필리핀항공과 세부퍼시픽항공이 편성한 임시 항공기를 이용해 18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일부 승객은 여행사를 통하거나 직접 다른 항공사 항공권을 구입해 귀국길에 오르고 있어 필리핀에 발이 묶인 승객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지만 1천명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임시 항공편 투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발이 묶인 승객 수는 더 늘어나고 이들이 현지에서 겪는 고통도 더 커질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세부퍼시픽항공은 19일까지 마닐라∼인천 노선의 임시 항공기(174석)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한항공도 19일 오전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승객을 위해 365석짜리 B747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제스트항공측도 자사 승객이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한항공[003490], 타이거항공, 에어아시아 등에 전세기 편성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총판대리점 관계자는 "국내에서 필리핀으로 가는 승객의 항공권 예약은 일단 19일까지 모두 취소된 상태"라면서 "필리핀에 있는 사람들이 돌아오는 비행기편을 확보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승객을 더 내보낼 수는 없는 상황이다. 20일부터 어떻게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스트항공 측은 승객 피해 보상에 관해서는 "승객들이 다 들어오면 기준을 마련해 보상할 것이다. 금액은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이 카네바 제스트항공 사장은 "오는 19일까지는 상황이 정상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19일까지 필리핀 민간항공국과 상황을 정리하겠다는 낙관적 의지의 표명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필리핀 측으로부터 통보받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필리핀 항공당국은 지난 16일 오후 제스트항공이 안전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면서 자격을 정지하고 운항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마닐라, 세부, 칼리보와 인천을 잇는 항공편은 17일 10편, 18일 10편이 결항됐다. 19일 8편도 운항 취소됐다.

날벼락 같은 결항으로 휴가를 망친채 현지에 발이 묶인 관광객들은 불편을 호소하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한 승객은 기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17일 오전 0시 30분 칼리보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공항에서 8시간이나 기다리다 보라카이의 임시 숙소로 돌아와 한 방에 17명이 지냈다'면서 항공사와 여행사의 대응에 울분을 토했다.

다른 승객은 포털 네이버에 쓴 글에서 18일 오전 0시 30분 칼리보에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온 가족이 14시간째 공항 벤치에 머물고 있다면서 "마지막날 일정을 다 취소하고 발만 동동 구르다 공항에서 노숙이라니…"라고 하소연했다.

제스트항공편 좌석의 90% 이상을 채우는 여행사들은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 등을 많게는 수백명까지 내보낸 상황이어서 비상체제에 돌입, 이들의 안전한 귀국과 피해보상 등 수습에 힘쓰고 있다.

하나투어는 마닐라·보라카이 등 필리핀 지사의 직원들이 출근해 발이 묶인 여행객에게 대체 항공편을 안내하거나 호텔 숙박과 교통편을 지원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출발일 기준으로 19일까지 세부·보라카이 등으로 예약된 여행 상품을 취소하고 환불과 보상 절차에 돌입했으며 출국 항공편을 최대한 확보해 20일 이후 여행상품을 예정대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18/0200000000AKR20130818045951003.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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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발묶인 관광객 임시항공기로 1천400명 수송(종합)

제스트항공 운항정지
제스트항공 운항정지
(영종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저가 항공사인 제스트항공이 운항 정지되면서 18일 오전 인천공항 출국장 내 제스트항공 탑승수속 창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스트항공은 필리핀 항공당국의 항공사 안전운항 점검 중 문제가 되면서 17일부터 한시적인 운항 정지에 들어갔다. 2013.8.18 hihong@yna.co.kr

제스트항공 사태에 한국·필리핀 항공사 나서

(하노이·서울=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김윤구 기자 = 필리핀 제스트항공의 운항중단으로 현지에 발이 묶인 우리나라 관광객의 귀국을 위해 항공사들이 임시 항공편을 대거 투입해 이들의 수송에 나섰다.

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까지 한국과 필리핀의 4개 항공사가 편성한 임시 항공기는 6편으로 좌석 수는 모두 1천430석에 달해 대부분 관광객이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9일 290석짜리 A330 항공기 임시편(OZ 7093)을 긴급편성, 승객을 태우지 않은 상태로 필리핀 세부로 보내 20일 오전 제스트항공 승객들을 실어온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승객들이 원활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임시편 추가 편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에어도 제스트항공의 요청을 받아 이날 오후 11시 40분과 20일 오전 2시 10분에 각각 세부에서 출발하는 183석 규모 임시 항공편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필리핀항공은 칼리보발 인천행 임시편(180석)을 이날 오후 투입했으며 세부퍼시픽항공도 칼리보에서 마닐라를 경유해 인천으로 들어오는 항공편(180석)을 이날 오후 편성했다.

필리핀항공의 420석짜리 B747항공기 임시편도 20일 오전 8시20분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필리핀 타이거항공도 임시 항공편 투입을 놓고 당국과 협상하고 있다고 주필리핀대사관이 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스트항공 운항중단 사태 이후 예정대로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못한 한국인 승객이 1천여명으로 추산된다면서 21일쯤이면 대부분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항공[003490]이 긴급 투입한 B747항공기로 이날 오전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347명이 귀국했고, 세부퍼시픽항공 임시편을 이용해서도 이날 오전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179명이 돌아왔다.

인천∼세부 노선을 하루 1차례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B767항공기(250석)보다 큰 A330항공기(290석)를 21일 투입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하루 2회 B747항공기가 들어가는 인천∼마닐라 노선에서는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도록 일등석 없이 비즈니스석 10자리만 남기고 나머지 349석을 일반석으로 채운다.

제스트항공이 지난 16일 필리핀 항공당국으로부터 안전 문제로 운항을 금지당한 이후 마닐라, 세부 등 제스트항공 취항지에 들어가는 국내 항공사의 귀국 항공편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에다 제스트항공 승객들까지 몰려 '만석'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오후와 19일 오전 마닐라에서 돌아오는 항공기가 만석이었으며 19일 오전 세부발 항공기도 빈자리가 없었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20∼26일 세부와 마닐라에서 귀국하는 항공편은 예약이 완전히 찬 상태라면서 "평소에는 이 시기 예약률이 85% 정도인데 제스트항공 여파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제스트항공은 애초 19일 필리핀 민간항공청에 운항정지 처분을 해제해달라고 요청하려 했으나 마닐라 일대에 내린 폭우로 면담을 하루 연기했다.

국토부는 제스트항공이 현지 체류 승객에 신속하게 대체편을 제공하고 피해를 보상하도록 항공법에 근거해 사업개선을 명령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19/0200000000AKR20130819061151003.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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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제스트에어”운항중단 관련 국토교통부 사업개선명령


필리핀 항공당국은 자국항공사인 “제스트에어”가 안전규정을 위반하였다는 이유로 8.17(토)부터 운항 금지조치를 취하여 한/필리핀간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음
 

현재 제스트에어는 필리핀항공․세부퍼시픽항공․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 등 타 항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확보한 대체항공편으로 승객들을 수송하고 있음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제스트항공으로 하여금 필리핀 현지 체류객의 신속한 수송을 위한 대체편 안내 및 제공, 피해접수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승객 보상방안이 조속히 마련․시행될 수 있도록 항공법에 근거한 사업개선을 명령하였음


  * 사업개선명령 미이행시 사업일부정지(30일) 처분 또는 과태료(2천만원 이하) 부과가능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대체편 제공과 이용객 보상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제스트에어를 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힘

2013.08.19 국토교통부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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